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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물류2

북극항로를 통한 신 수소실크로드 시대가 열린다. 부산항, 동북아 수소 물류 허브의 열쇠 인류는 신대륙의 발견으로 세계를 재편하며 해양 시대의 흐름을 바꾸어 왔습니다. 인도양 시대에서 지중해 해양시대를 거쳐 태평양 시대로 건너온 인류는 오랫동안 북극항로를 통해 동서 대륙을 직결하기를 꿈꾸어 왔으나, 북극의 혹독한 기후와 날씨는 언제나 그 꿈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으 지구온난화로 인해 그동안 꿈꾸어온 북극항로라는 인류의 소망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륙 국가로써 유럽으로 가는 실크로드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유럽으로 뻗어 있는 대륙횡단 철도·도로망은 북한의 정치·군사적 제약으로 인해 유럽까지 곧장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반도를 관통하던 ‘대륙의 길’은 1953년 휴전 이후 막혀 버렸고, 이에 따라 우리는 부산항에서 인천·동해로 물량을 모아 배와 기차를 번.. 2025. 7. 30.
제2회: 수소산업의 꽃, 물류 – 수소는 어떻게 이동하나? 물류 인프라를 장악한 기업이 1등 수소 기업이 된다아마존(Amazon)과 쿠팡(Coupang)이 ‘물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제패했듯, 수소 경제에서도 물류 인프라를 완벽히 장악한 기업이 시장의 패권을 잡습니다.영국 로이드(철로, 해양, 트레일러) 허가 완료 튜브 트레일러 네트워크각 지역 생산 허브에서 수소를 충전해, 소비지 인근 충전소나 산업단지로 신속히 운반합니다.액화 터미널 & 전용 선박남미·중동·호주 등 주요 수소 생산지에서 액화 수소를 대량으로 선적해, 초대형 10,000m³급 탱크를 장착한 수소선박으로 대륙 간 장거리 운송을 실현합니다.대륙간 파이프라인유럽·미국 등에서는 이미 일부 구간이 상용화되어 있으며, 향후 생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잇는 ‘수소 실크로드’ 구축 계획이 진행..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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